#수강생인터뷰 #이경용님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21-11-04
조회수 366

업글 <기초과정> 수강생 이경용 님의 인터뷰입니다. 
성심껏 응해주신 이경용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경용 님, 안녕하세요. ^^ 과학과 신학의 대화 회원들에게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전북 완주에 거주 중인 이경용입니다. 전주 장동교회(합동)를  섬기고 있고, 교회에서 중고등부 교사, 성가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전공은 응용곤충학(Applied Entomology, Ph.D)이며, 현재 연구직 공무원으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화분매개곤충(Insect pollinator)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  업글 <기초과정>을 수강하셨는데요, 어떤 계기로 수강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평소 우종학 교수님의 칼럼, 글을 읽고 있었는데, 활동하시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라는 단체를 알게되었고 마침 교육과정이 개설된 것을 보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실제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과학과 신앙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신 적이 있나요? 그럴 때는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7살 때부터 할머니 손에 이끌려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말씀을 알기 전에 학습만화로 과학을 먼저 알았고, 성경에서 나오는 창세기사는 그냥 전설, 이야기일 뿐이고 과학은 과학대로 현실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5년 전, 교회 목사님께서 창조신앙의 회복이 중요하다며, 교회에서 유일한 박사학위를 가진 저에게 중고등부 학생들에게 과학적인 시각으로 창조를 가르쳐달라는 요청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저는 창조와 과학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공부하게 되었죠. 그것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인들 대상으로 1년에 한 번씩 과학과 신앙에 대해 강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창조에 대한 많은 시각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자신들의 이론에 동의하지 않으면 신앙을 의심하며 정죄하는 특정 단체의 행태에 실망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감히 성경(신앙)과 과학을 동일시하는 것은 교만에 빠진 인간 행태라는 것이 과학과 신앙에 대한 저의 입장입니다. 과학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며 주님이 주신 세상을 이치를 깨닫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학생들에게 창세기는 참 쉽지 않았습니다. 과학으로 밝힌 내용은 성경에서의 6일 창조를 지칭하지 않으니까요. 그렇다고 성경의 권위를 무시할 수도 없지요. 하나님의 시간은 하루가 천 년 같다는 시편의 말씀에 기대어 그 하루가 우리가 아는 하루가 아니다, 하나님의 하루는 다르다 정도로 타협한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수강하신 <기초과정> 강의가 어느 정도 가지고 계셨던 답답함이나, 문제의식을 조금은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어떠세요?  

해결해 주었습니다. 어메이징하게 말이죠. 예수님께서 하늘나라를 설명하실 때 항상 비유를 드신 이유가 그때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을 해 주기 위해서 였듯이, 하나님의 위대하신 창조 세계를 그 당시의 우주론, 그 당시의 세계관을 가진 인류에게 비유로 말씀해주실 수 있다는 것을 왜 깨닫지 못했을까요. 눈과 비가 어떻게 내리는지 모르니 하늘에 눈과 우박 창고, 물층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 그때 당시의 세계관이었는데 말이지요. 이것으로 창조가 믿어지지 않는다는 중고등부 학생을 명쾌히 이해시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초과정 강의 중에 인상적이었거나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다면 한두 가지 정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1강 '과학은 창조를 이해하는 도구', 5강 '무신론의 도전'입니다. 

우선 1강은 현재 우주론을 통하여 상상할 수도 없는 거시적 세계를 하나님의 창조와 연관지어 설명하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도 모든 청중(특히, 교인)의 마음을 크게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미시적인 세계 또한 얼마나 거대(?... 모순일까요. ㅎㅎ)한지도 예를 든다면 금상첨화 일 것 같습니다.

5강에서는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사람들끼리 싸울 게 아니라 과학주의 무신론이 과학이라는 도구로 신앙을 공격하고 믿음을 뺏을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에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대답할 수 없는 형이상학적인 질문들에 신학이 합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제가 신앙을 가진 과학자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된 강의였습니다. 덤으로 학생들에게 ‘신이 없다’는 무신론적 논리를 깨는 방법도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아, 7강 '창조과학의 위험성'도 기억에 남습니다. 과학 기사를 만나면 댓글에는 "지구가 6000년 되었다는 개독들이 뭘 알겠냐" 입니다. 기독교를 그들만의 리그로 만들고, 하나님의 이름을 땅에 떨어뜨린 것에 대한 일말의 책임이 그들에게 없을까요?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신앙인들 사이에 협력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예비 수강생분들께, 업글 <기초과정>을 찐하게~ 추천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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