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모임과신대 목회자 모임 후기 (2022년 6월)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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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대 목회자 모임은 지난 6월 13일(월) 정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독일에서 박사 학위를 받으시고 최근 귀국하신 안정도 목사님께서 "진화론 논쟁에 대한 독일 개신교회(EKD) 지침서 훑어보기: 독일 교회의 기본적인 접근 원칙"이라는 주제로 발제해 주셨습니다.


안목사님은 2007년 즈음 독일 헤센의 문화부 장관이 공립학교의 생물학 수업에서 성서의 창조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수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생긴 사회적 파장에 대해 독일개신교협의회(EKD)가 창조신앙과 진화론 교육에 관해 어떤 지침을 마련했는가에 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독일개신교회가 자연과학과 신학이라는 각기 다른 영역이 서로 조화롭게 합의하는 범위 안에서 보완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는 "Komplementare Perspektive"를 취하고 있음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독일 개신교회와 한국 개신교회와의 법적, 문화적 차이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서 한국적 상황에서 신학과 과학이 어떻게 상호보완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느냐라는 주제를 주로 나누었습니다. 모임이 반복되면서 점점 더 자신의 삶과 사역의 자리에서 나오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다음 모임은 7월 11일(월) 오후 8시입니다. 한국공공신학연구소와 전주대학교회를 섬기고 계신 김재상 목사님께서 "과학기술위험 관련 교회의 공적 활동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해 주십니다. 가을에는 오프라인 모임도 추진해 보려고 합니다. 과신대 정회원 목회자라면 누구나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신대 목회자 모임

정삼희 목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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