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를 앞두고 교단 산하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이하 이대위)에서 본 단체에 관련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제기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대위는 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의 과거 과신대 활동 기록과 과신대가 과거 제작하여 활용하던 교육 콘텐츠 일부 등을 근거로, 사실과 다른 의혹을 제기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유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신대의 신학에도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과신대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공식 입장을 정리한 공문을 교단 측에 전달하였습니다. 공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 과신대는 건전한 기독교 창조 신학을 추구하고 연구하는 단체입니다. 지금껏 이단성 있는 주장을 한 적이 없으며, 기독교 신학에 위배되는 활동 또한 하지 않습니다.
- 박 교수는 지난 2월 말일부로 과신대에서 자진 탈퇴하였으며, 이후 과신대와 그 어떤 만남도 갖지 않았습니다.
- 과신대가 교육하는 '진화적 창조론'은 국제 과학과 종교학회(ISSR), 유럽 과학과 신학학회(ESSSAT) 등 공신력 있는 학회와 유수한 교단 신학교들에서 인정한 기독교 창조신학의 한 입장입니다. 따라서 과신대는 이단적인 사상을 호도하는 단체가 아닙니다.
입장문 전문은 하단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대위 측에서는 '유신진화론'이 귀 교단의 창조신학에 맞지 않다며 박 교수와 유신진화론을 이단으로 규정하려고 했으나 부결되었습니다. 그러나 과신대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실 왜곡과 허위 사실 주장에 대해 앞으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과학과 신학의 건강한 대화를 이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예민한 과업인지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진실보다 오해가 먼저 퍼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우리는 흔들림 없이 우리의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변함없이 과신대를 지지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학과 신학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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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전문은 하단 이미지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대위 측에서는 '유신진화론'이 귀 교단의 창조신학에 맞지 않다며 박 교수와 유신진화론을 이단으로 규정하려고 했으나 부결되었습니다. 그러나 과신대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실 왜곡과 허위 사실 주장에 대해 앞으로도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과학과 신학의 건강한 대화를 이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예민한 과업인지를 다시금 느꼈습니다. 진실보다 오해가 먼저 퍼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우리는 흔들림 없이 우리의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변함없이 과신대를 지지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학과 신학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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