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소식 202307

과학과 신학의 대화
2023-07-17
조회수 267


안녕하세요!

 

 행정팀장 박아론입니다. 이제 출근길에도 땀이 나기 시작하는 7월입니다. 아침에는 그래도 선선하게 출근한 것 같은데 이제는 반팔 반바지를 입어도 지하철역 내려가면서 땀을 한번 빼고 가는 것 같습니다. 무더위가 빠르게 다가오네요. 이제 카페에 들어가 봐도 수박주스, 수박 스무디를 흔하게 볼 수 있어서 더욱 여름이 오는 게 실감 나네요.

 

 사무국은 7월 3일 월요일 5년 만에 진행한 포럼을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포럼에 장소를 제공해 주신 연동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제나 아카데미나 소규모 행사에 선뜻 자리를 내어주셔서 방랑객을 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연에 수고해 주신 권영준 교수님, 박영식 교수님, 김정형 교수님 그리고 우리 우종학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봉사로 도와주신 신학생 서포터즈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 그리고 과신대를 이끌어가시는 이사님들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감사한 건 역시나 참석해 주신 바로 참석자 여러분이었습니다. 기독교 지성주의 흐름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주제로 후원자님들을 찾아뵙고 또 한편으로는 우리 외연을 넓히는 작업을 계속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과학과 신학이 대화하는 것을 통해서 신앙을 든든히 세워나가고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뭐, 이제 사무국은 다시 잠깐 정비 모드로 돌아갔습니다.ㅎㅎ 벌써 한 해의 반이 지나왔네요 이제 하반기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또다시 포럼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많은 의견을 주시고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후원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인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아론 올림




이 달의 소식 📧


1. <제4회 포럼> 현대우주론과 신학적이해  

7월 3일 월요일에 5년만의 포럼으로 과신대 회원님들을 찾아갔습니다. "현대우주론과 신학적이해"라는 주제로 연동교회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약 100여명의 참가자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비록, 다시 시작하는 포럼이 많이 부족했지만 앞으로 더 좋은 주제로, 더 좋은 환경으로 찾아가겠습니다.


P.S 못오신 분들을 위해 영상이 있지만서도 최애 사진들을 올려봅니다. 



(후기 영상도 올려봅니다)


2. 교사 모임/ 목회자 모임

  • 교사 모임 : 과신대 교사모임에서는 계속해서 교회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제작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름성경학교 시즌을 맞이해 과신대 교사 선생님들께서 주일학교로 특강을 많이 나갑니다. 다음세대에게 균형 잡힌 창조 신앙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 모임 참여에 관심 있는 선생님들께서는 사무국으로 문의 바랍니다.
  • 목회자 모임 : 7. 10.(월) 오후 8시 "공공신학으로 보는 교회의 에너지 전환-가재울녹색교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과신대에도 글을 기재해주신 적이 있는 김재상 목사님이 발제를 하셨습니다. 이후 나눔에는 목회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각 교회가 하고 있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을 나누었습니다. 8월은 쉬어갈 예정입니다. 과신대 목회자 모임은 다양한 사역 현장의 경험을 나누고, 목회 현장에서의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위해 연대하고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목회자 정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3. 과신대 북클럽

북클럽은 정회원들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하는 독서 모임입니다. 모임 참여는 사무국으로 문의 바랍니다.


4. 과신톡(Talk)

'샤르댕 북클럽'과 '성서와 여성 북클럽'이 함께 준비한 ‘과신톡’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에 함께 읽을 책은 무사 두베의 <제국·성서·탈식민 여성주의>입니다. 번역자이신 이해청 박사님의 인도로 함께 읽습니다.  탈식민주의의 주제이기도 한 ‘주변부를 돌아보기’는 문자주의 성서관에 매몰되지 않고 과학, 이성과의 관계를 잘 형성하고자 하는 과신대의 노력과도 방향이 일치합니다. 최근 번역 출간된  <제국·성서·탈식민 여성주의> 책 읽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과학 시대에 함께 신앙의 길을 모색하는 과신대 북클럽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신청 링크 : https://bit.ly/3N70D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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